‘가짜사나이2’ 극장판 27일 개봉 [공식]

입력 2021-01-14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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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극장판 27일 개봉 [공식]

'가짜'라는 반어법 속에 '진짜' 도전을 담은 사나이들의 이야기 ‘가짜사나이2’의 극장판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가 다가오는 2021년 1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금까지 유튜브에 열광하던 팬들을 극장으로 초대한다.

지금까지 두 시즌을 선보인 ‘가짜사나이’는 기존 방송의 한계를 넘은 자율성을 무기로 수많은 시청자를 확보한 2020년 최고 화제작이다. 교관들 중심의 스토리로 극한의 재미를 추구한 시즌 1과 지원자들에게로 초점을 옮겨 진심이 보이는 도전의 감동을 선사한 시즌 2가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처럼 높은 인기에 힘입은 가짜사나이2의 극장판인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의 2021년 1월 27일 개봉이 확정됐다. 가짜사나이2에는 배우 줄리엔 강,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가수 샘김 등의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해군 특수전전단(UDT)훈련을 받았다. 온라인에서는 4화까지 공개되었다 중단되었으나, 이번 극장판 ‘토이 솔져스’는 입소부터 퇴소까지 치열했던 훈련과정 전체를 담아냈다. 오직 극장판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장면들과 생생한 연출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CJ 4DPLEX는 '토이 솔져스'를 위해 시즌2 촬영 전 기획단계부터 참여했다. ‘토이 솔져스 :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에는 유튜브로 이미 공개가 된 시즌2 일부 영상 외 미공개 버전, 비하인드컷, 추가 인터뷰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제작진은 모든 훈련 현장을 드론, 스크린X 전용 카메라 등 각종 특수 촬영 장비를 투입 해 팔로우 촬영했다. 이 후 극장상영 분량을 고려한 영화적 내러티브를 살린 편집과 정면과 좌우를 포함해 3면에 걸쳐 영상이 펼쳐지는 스크린X, 스크린X에 체험적 요소까지 가미된 4DXScreen이 선사하는 현장감을 극대화해 온라인 시청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예고했다.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면서 공개된 ‘토이 솔져스’ 포스터의 공중으로 튀어 오른 모래와 사선으로 비틀린 훈련 장면이 이러한 예고에 힘을 실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3면 연출컷도 함께 공개됐는데, 극대화된 현장감과 다각도에서 완성도 높게 촬영된 ‘토이 솔져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GV 단독 개봉작 '토이 솔져스'에는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란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 총 8화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담아냄으로써 가짜사나이가 전달하고자 했던 도전과 극복의 메시지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접했던 온라인 콘텐츠보다 더욱 파워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촬영부터 편집까지 영화적 완성도에 집중해 극장 최적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UDT 훈련과정의 ‘진짜’를 다이내믹하게 보여줄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는 다가오는 2021년 1월 27일 2D 일반상영관을 포함해 특별상영관인 스크린X, 4DX, 4DXScreen까지 CGV의 4가지 포맷으로 개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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