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vs안현모, 일촉즉발 냉전 사태

입력 2021-01-16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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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낚시 이몽’, 라이머vs안현모
라이머 끊임없는 그리 견제
결국 김구라 분노한 사연은?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서는 바다 한가운데 ’낚시 전쟁‘을 펼치는 라이머·안현모 부부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소속 가수인 그리, 한해와 함께 바다낚시를 떠났다. 평소 낚시를 좋아하지 않던 안현모는 라이머의 끈질긴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낚시에 함께 오게 됐다. ‘낚시 불도저’ 라이머가 장시간 낚시를 이어가자 추위에 지친 안현모는 결국 그만 집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라이머는 “30분만 더 하자”고 해 두 사람 사이에 일촉즉발 ‘낚시이몽’이 발발했다고.

게다가 라이머는 ‘낚시 초보’ 그리에게 무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생 첫 낚시라고 밝힌 그리가 초보답지 않은 실력을 뽐낸 것. 계속해서 그리를 살펴보며 홀로 신경전을 펼치던 라이머는 심지어 수상한 행동까지 보였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아들 그리를 견제하는 라이머에게 “모양 빠지게 저게 뭐냐”라고 버럭 했다고. 김구라마저 당황하게 만든 라이머의 수상한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안현모도 놀란 라이머의 특급 몸 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최근 유명 운동 유튜버가 뽑은 몸짱 힙합스타 1위에 뽑힌 적이 있는 라이머. 라이머는 ‘이것’ 하나만 있으면 ‘넘사벽’ 근육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보던 MC들도 “운동 홍보대사가 된 것 같다”, “김종국 씨와 만나봐야겠다”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몸짱’ 라이머의 특급 비법은 18일 밤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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