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이나] 정솽, 대리모·낙태 종용 스캔들 (종합)

입력 2021-01-19 1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장헝, 정솽과 몰래 결혼
대리모 출산·낙태 종용 등 폭로
“母정솽, 두 아이 모르쇠”
중국 배우 정솽이 대리모, 낙태 종용 등 스캔들에 휩싸였다.

장헝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자신과 정솽 사이에 대리모가 낳은 아이가 있다는 것을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정솽과 장헝은 미국에서 몰래 결혼을 했다. 이후 불법이지만, 대리모 2명을 고용해 아이를 임신했다. 대리모들이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들었을 때 두 사람은 결별했다. 이에 낙태를 종용했으나 대리모들은 불법인 낙태를 거부하고 출산을 했다.


정솽은 태어난 아이를 입양 보내길 원했으나, 장헝은 미국으로 가 아이들을 혼자 키웠다. 그 사이 정솽은 중국에서 활동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미국 시민권자였기에 장헝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오려면 어머니인 정솽의 동의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한 상황이다. 정솽은 모든 것을 거부했다.


결국 장헝은 "아이들과 함께 중국으로 오고 싶지만, 엄마인 정솽이 동의를 해주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한 것이다.

정솽은 중국판 '꽃보다 남자' 주연 배우를 맡으며 톱스타가 됐다. 또 배우 이종석과 함께 400억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배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