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황인엽, 강찬희 묘 앞 눈물샘 폭발

입력 2021-01-21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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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와 황인엽이 함께 강찬희의 묘를 찾는다. 특히 눈물을 터뜨린 황인엽의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 한편, 경운기에 탑승한 두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지난 방송에서는 수호와 서준(황인엽 분)이 절친 세연(강찬희 분)의 죽음에 얽힌 깊은 오해를 풀고 우정을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서준은 세연의 마지막 전화를 받지 못한 후회로 공황장애까지 생긴 수호의 속앓이를 알게 돼 마음 아파했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21일 12화 방송을 앞두고 세연의 묘를 찾은 수호와 서준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세연과의 추억에 잠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서준은 세연과 함께 맞춘 우정 팔찌를 매만지는가 하면, 세연의 묘석 앞에서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윽고 경운기에 탑승한 수호와 서준의 투샷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논두렁에 뒹굴기라도 한 듯 지푸라기가 덕지덕지 붙은 꼬질꼬질한 자태로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수호의 표정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여신강림’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사진=tvN ‘여신강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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