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안나린(오른쪽)이 21일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안나린은 태안모터스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진제공｜태안모터스
안나린은 지난 해 KLPGA 투어 데뷔 4년 만에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군 뒤 한 달여 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시즌 2승째를 챙기며 일약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안나린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이후 상금으로 차를 사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태안모터스와 인연이 닿아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지난 해 인내와 끈기로 우승을 일궈낸 안나린 프로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안나린 프로를 비롯해 조아연 프로까지 향후에도 KLPGA 프로골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는 인천, 송도, 일산, 목동, 도곡로, 한강대로, 남산, 방배 8개 전시장과 수도권 최대의 개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영등포, 인천(남동/주안), 일산, 남산, 방배 7개의 서비스센터, 2개 인증중고차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