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노라조 댄서 박승민, ‘댄스 1타 강사’ 면모

입력 2021-01-25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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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민 시선강탈 댄서의 무대 위 ‘잇템’ 공개
2021 유행 예감! ‘내맘보 댄스’ 최초 공개
댄서 박승민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댄스 1타 강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느 ‘니씬 내씬 내씬도 내씬!’ 특집으로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승민은 노라조의 댄서로 활동하며, 개성 강한 노라조 뒤에서도 시선을 강탈하는 강렬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박승민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아쉬움을 댄스로 승화, ‘내 마음을 보여줘’라는 뜻의 일명 ‘내맘보’ 댄스를 선보였다.

댄서이자 교수이기도 한 박승민은 이날 교수로서의 면모를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춤에 자신이 없다는 게스트 지플랫에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맞춤형 동작을 가르쳐준 것. 박승민의 족집게 강의에 지플랫의 춤 실력이 일취월장했다고. 이에 MC들이 “댄스 1타 강사”라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댄서 최초로 방송사 직캠까지 탄생시켰던 박승민은 무대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자신의 소품들을 공개했다. 그는 코믹한 디자인의 각종 안경과 딸의 장난감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파우치에 넣어 들고 다닌다고. 송영규는 박승민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방송은 26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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