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틱톡 챌린지 참여하면 사료 기부”

입력 2021-01-2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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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이 틱톡,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사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챌린지 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하면 1건당 사료 300g이 기부된다. 사진제공 l 로얄캐닌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 최대 1톤 사료 기부 예정
로얄캐닌이 2월 3일까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과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사료 기부 캠페인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에 참여한다.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는 올해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반려동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보호자들의 책임감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틱톡에서 복주머니 모양의 챌린지 스티커를 선택하고 본인 혹은 반려동물과 촬영한 뒤, #집사야내소원은 해시태그를 입력해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영상 1건당 300g의 사료가 적립되며, SNS에 공유하면 1건당 100g 사료가 추가로 적립된다. 최대 1톤의 사료가 오는 16일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류동근 틱톡 공공정책팀 상무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틱톡의 글로벌 프로젝트 ‘TikTok for Good’의 일환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틱톡 커뮤니티 내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챌린지 참여로 재미있게 펫티켓도 익히고 사료도 기부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지 로얄캐닌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신년을 맞아 보호자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동시에 유기동물을 도울 수 있는 기부 챌린지에 로얄캐닌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보호자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을 끝까지 잘 키울 수 있도록 책임감을 함양시키는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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