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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이소연, 양치승 떡볶이집 첫 손님

입력 2021-01-31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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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이소연이 양치승 관장 떡볶이 가게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31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떡볶이 가게 영업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손님은 배우 이소연이었다. 이소연은 '걸뱅이'를 골뱅이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짜장 떡볶이를 시켰지만, 주문을 받은 뒤에야 양념을 풀기 시작한 양치승 모습에 불안함을 나타냈다.

이소연이 '사리는 없냐'라고 묻자 양치승은 '없다'고 답했다. '70만원으로 뭘 샀냐'는 질문에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소연이 짜장 떡볶이를 먹기 시작했고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스튜디오에 있는 송훈은 "익숙하지 않다는 의미다. 떡볶이는 익숙해야 한다"라고 약을 올렸다.



결국 양치승은 "떡볶이를 너무 얕잡아봤다"라고 반성했다.

고추장 떡볶이도 먹어본 이소연은 짜장 떡볶이보다 더 맛있다고 해 양치승을 안심시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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