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윤여정과 최우식 등 ‘글로벌 스타의 힘’

입력 2021-02-0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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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스테이 ‘윤스테이’의 대표이자 메인 쉐프 그리고 인턴사원의 활약이 눈부시다. 본업 무대로 쌓은 해외 인지도를 ‘윤스테이’ 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팬을 자처하는 외국인이 등장하며 인기를 실감케 한다. 배우 윤여정과 최우식이 주연 영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국내 안방극장으로 몰고 온 주역이다.



tvN 관찰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의 대표 윤여정과 인턴 최우식은 각각 영화 ‘미나리’와 ‘기생충’으로 세계적 관심을 끌어왔다. 윤여정은 미국영화 ‘미나리’로 최근 현지 비평가협회상 등 모두 20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아카데미상 수상 전망을 낳고 있다. ‘기생충’이 지난해 아카데미상 4관왕을 차지하면서 주연 최우식도 할리우드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들의 글로벌 활약은 ‘윤스테이’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외국인 손님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옥스테이 운영 과정을 예능프로그램의 시각으로 담아내는 ‘윤스테이’에서 이들은 친근한 미소로 응대에 나서고 있다. 일부 고객은 윤여정과 최우식의 팬임을 자처한다. 한 신부는 직접 두 사람의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는 등 이들이 해외에서도 낯익은 스타임을 확인시켰다.

두 사람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존중으로 화답하고 있다. 채식주의자 고객을 위한 식단을 따로 만들어내고, 각각 미국 거주 경험과 캐나다 출신으로서 영어 소통 능력을 발휘하며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윤스테이’는 1월8일 첫 방송 이후 매주 금요일 밤 10%(닐슨코리아)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달 말 미국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날아갔다. 4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후보 선정 및 수상을 겨냥한 ‘미나리’의 ‘오스카 레이스’에 합류할지 관심을 모은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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