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우수인재 영입 위해 임금 대폭 상향

입력 2021-02-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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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직 초임 연봉 5000만원 책정
직원들 연봉도 800만원 일괄 인상
넥슨은 임금체계를 대폭 상향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서다.

먼저 올해부터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으로 높인다. 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 2020년 대졸 신입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3347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넥슨 측 설명이다. 재직 중인 직원들의 연봉도 오른다. 2021년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 성과급 또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별도 지급 예정이다.

보상 지급 기조도 달라진다. 직책과 연차, 직군 등과 무관하게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직원은 성과에 합당한 파격적인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2018년 이후 중단된 신입 및 경력직 공채도 올 상반기 내 재개할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우수 인재에 대한 전폭적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회사의 성과를 사회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노력을 통해 ‘사회에서도 사랑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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