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배틀스티드’ 스팀 출시
엠게임이 올해 라인업을 최근 공개했다.먼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를 4월부터 태국과 베트남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PC온라인게임 ‘귀혼’과 ‘드로이얀 온라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개발 중이다. ‘귀혼M’은 하반기 글로벌 출시 후 국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드로이얀 온라인’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자체 개발 PC온라인게임 ‘배틀스티드’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의 얼리억세스(사전판매)로 상반기 중 선보인다. 지난 1월 국내 출시한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윈플레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어 하반기 중 내놓을 예정이다. 퍼블리싱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1개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발굴해 출시한다.
게임 외에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엠게임 연구 단지 내에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및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카페 등 ‘엠플레이파크’의 일부를 상반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