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수만 “버라이어티500 선정, 큰 영광”

입력 2021-02-01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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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K팝의 현재 위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수만은 1일 tvN '월간 커넥트'에 출연했다.

이수만은 "프로듀서로서 올해 발표할 곡과 신인 준비를 계속 하고 있고 언택트 무료 콘서트도 진행했다"라고 근황을 말했다.

이어 '버라이어티 500'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한 일이다.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지 몰랐다. 이전에는 없던 일이기 때문이다. K팝이 전 세계에 알려져서 문화의 장르로 인정을 받고 전 세계 영향을 주는 문화가 됐다는 것 때문에 상을 줬다니 더 이상의 영광이 없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또 필리핀 교도소 수감자들이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음악에 맞춰 운동 시간을 맞이하는 에피소드도 언급, "'쏘리 쏘리'로 슈퍼주니어가 남미까지 인기를 얻게 되고 미국에도 알려지게 된다. 여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까지 인기를 얻게 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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