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우이혼’ 김동성 “♥인민정과 재혼할 것”

입력 2021-02-02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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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동성이 재혼 계획을 밝혔다.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김동성과 여자친구 인민정이 첫 등장했다.

방송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성은 “현재 코치를 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위주로 가르친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양육비와 관련해 불거진 ‘배드파더스’ 논란에도 입을 열었다. 김동성은 “나에 대해 조사를 많이 했을 거다. (배드파더스) 사건 터지기 전엔 지급 가능했던 금액이다. 원래는 성인을 가르쳤다. 코로나19로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하게 됐다”며 현재 수입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월급제로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보내줬다. 애들한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연인 인민정과의 연애 사실도 공개했다. 김동성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 지금 친구는 내 기를 세워주는 친구다. 엄마도 좋아하신다. 혼인신고는 안 했는데 사건이 해결되면 재혼할 거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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