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유재석 “김민지 영양사, 스카우트될만해”

입력 2021-02-03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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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김민지 영양사를 극찬했다.

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미각, 후각, 청각, 촉각, 육감 누구나 느끼는 감각 중 남다른 센스를 지닌 자기님들과 함께하는 '육감'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민지 영양사는 학교 급식으로 장관 표창을 받을 만큼 SNS에서 급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선 급식 사진들이 공개됐다. 첫 사진은 랍스터 한 마리였다. 김민지 영양사는 "이벤트성으로 했는데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2, 3개월에 한번씩 제공했다"며 "매번 제공하는 메뉴 아니라 마트나 시장 가서 저렴한 업체를 찾아 마리당 5500원에 받아서 제공을 했다"라고 비화를 말했다.

이 외에도 대게, 캐비어, 돌고래 바나나, 무알콜 모히또 등 메뉴가 공개됐다.

김민지 영양사는 "현재는 모기업에 들어가서 사내식당 총괄 담당하는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스카웃 될 만하다. 급식의 차원을 넘는다"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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