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찬원 대성한다”

입력 2021-02-04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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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찬원, 비상해"
박선주 “이찬원 날카로워”
박선주 “이찬원, 제작자로 대성할 듯”
보컬리스트 박선주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을 극찬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 강,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과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선주는 “트로트 심사위원 중 제작자 하면 대박날 거 같은 사람”으로 이찬원을 꼽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친구가 비상하다”며 공감했다.

박선주는 “이찬원은 날카롭다. 같이 방송하면서 놀라운 게 출연자 심사를 할 때 내가 체크한 내용과 찬원이 심사가 거의 비슷하다. 나는 30년 차고 입시도 많이 해서 (심사 내용을) 빨리 적는다. 이찬원이 그 속도로 적으면서 아쉬운 점을 적더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선주는 “이찬원이 어떤 날은 '저 친구는 제작하면 잘 되겠다'고 하더라. 음악적 식견과 상업적 식견, 음악사에 대한 지식이 있다. 이찬원이 지금 20대 초반인데 이제부터 하면 대성하겠다 싶다”고 성공을 확신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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