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 운영

입력 2021-02-05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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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피엔스 공연 <사진 제공 = ACC>

호모 루피엔스 공연 <사진 제공 =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설 연휴동안 비대면 공연 '집콕 문화생활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의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에 선정된 ‘반디밴드’4개 팀 공연, ACC 창·제작 현대무용 ‘호모 루피엔스’ 공연, 2020년 송년음악회,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신곡 발표, ‘대동춤: 그날이 깃든 몸짓’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월드뮤직페스티벌 ‘반디밴드’4개 팀 (로든, 국악인가요, 브루나, 오열)은 알앤비(R&B), 퓨전국악, 보사노바, 인디팝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한다.
현대무용 ‘호모 루피엔스’ 공연은 무용단 언플러그드 바디즈와 함께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인간의 존엄성과 욕망 사이에서 회자되는 이야기를 움직임으로 묘사해 미래 인간의 삶을 들여다본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은 문화포털과 ACC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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