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양준혁, 결혼식 앞두고 정색

입력 2021-02-05 1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궁합지수 알아보다 “곤란하네”
박현선 “오빠랑 세대 차이 나”
최수종도 감탄한 양준혁 황금인맥
박현선을 위한 깜짝 브라이덜 샤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 부부의 보금자리를 방문한 박현선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현선의 15년지기 절친들은 양준혁 부부의 임시 신혼집을 찾았다.

신혼 살림을 둘러보며 수다를 떨던 친구들은 이내 양준혁과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더니 미리 준비한 드레스를 박현선에게 건넸다는데. 바로 양준혁과 박현선의 친구들이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계획했던 것.

이후 현선의 친구들은 신혼부부의 커플 궁합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결혼 모의고사도 준비했다며 두 사람에게 시험지를 건넸다.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시험지를 뒤적이던 양준혁과 박현선은 문제를 푸는 내내 티격태격했다는 후문. 심지어 양준혁은 결혼 모의고사 도중, “곤란하네, 얘기가 안되네”라며 정색했다고 알려져 두 사람의 결혼고사 결과가 어땠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같은 날 박현선과 함께 청첩장을 정리하던 양준혁은 3월로 밀린 결혼식 날짜를 지인들에게 알렸다.

양준혁은 종목과 분야를 불문하고 다양한 인물들과 전화 통화를 마친 뒤, “오빠 이런 사람이야~”라며 현선 앞에서 연신 어깨를 으쓱거렸다고.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MC 최수종 또한 “인맥이 대단하네~”라며 부러워했다고 해 과연 양준혁이 결혼식에 초대한 지인들이 누구인지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양준혁이 자랑한 황금인맥의 주인공들과 두 사람의 일촉즉발 결혼고사 결과는 6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