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 출격, ‘산장지기’ 박명수 전진 하니와 손발을 맞춰 손님 대접에 나설 예정이다. ‘수미산장’ 제작진은 “정은지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훌륭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수미산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정은지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일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저는 무엇보다 수미쌤의 손맛이 궁금하다. 선생님의 요리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혼나면서 배워보고 싶달까?”라고 요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태웠다. 또 “깊은 산 속 산장을 가는 건 처음이라서 어떤 일이라도 주어지면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수미산장’ 현장 스틸 컷에서는 박명수와 함께 톱질에 열심인 정은지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수미산장’에는 산장 주인 김수미를 비롯해 ‘산장 집사’ 박명수, ‘공식 돌쇠’ 전진, ‘공감 요정’ 정은지 하니가 특별한 손님들의 휴식을 위해 출격한다.
‘수미산장’은 2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KY, KBS 수미산장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