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 이젠 신학기 특수”

입력 2021-02-14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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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프레시 뉴 스타트’ 신학기 행사. 사진제공|롯데백화점

‘포스트 설 마케팅’ 나선 유통가
설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업계가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했다.

명절 이후 세뱃돈, 설 보너스, 선물로 받은 상품권 등을 소비해 소비가 급증하는 트렌드를 겨냥했다.

마침 신학기가 임박해 자연스레 신학기 특수를 잡기 위한 할인전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롯데백화점은 3월 4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서 ‘프레시 뉴 스타트’ 신학기 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키즈의 ‘키즈와이드 프로텍션 스쿨팩’, 헤지스키즈의 ‘로얄체크 책가방 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라이브 커머스 ‘100LIVE’를 통해 18, 19일 오후 6시 30분 각각 NBA와 잔스포츠의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홈오피스용 가구와 디지털 가전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대전’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원격 수업 병행 가능성을 고려해 ‘데코라인 카운티 책상 세트’ 등 홈오피스용 가구와 ‘LG그램17’ 등 디지털 가전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은 게 특징이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어린이 세뱃돈을 겨냥해 17일까지 베이블레이드와 겨울왕국 등 인기 완구 400여 종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명절을 치르며 지친 주부들을 겨냥한 행보도 눈에 띈다.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은 21일까지 이스트 1층 팝업존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로만스터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발렌티노의 신규 컬렉션인 로만스터드의 가방, 신발,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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