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진이 집과 첫째딸 로희를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1세대 아이돌 S.E.S. 출신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배우 유진이 사부로 함께했다.

이날 유진은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인천 센트럴 파크가 한 눈에 보이는 유진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 바닥 전체에 매트가 깔려 있었다.
이승기는 “아이들을 위한 듯 하면서도 되게 깔끔하다”며 “한쪽은 모던하고 한쪽은 빈티지하다”고 감탄했다. 유진은 “신혼 때 마련한 가구들도 그대로 있다. (기태영과) 결혼한 지 벌써 10년 됐다. 이제는 신혼 같지 않다. 그래도 아직 좋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의 첫째 딸 로희가 등장했다. 7살 유치원생이 된 로희는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