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이하 싱어게인)’ TOP6 소정(11호)이 디지털 싱글 발매를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제작사인 니즈뮤직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정의 디지털 싱글 ‘함께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를 오는 19일 18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함께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는 이별 후 홀로 남겨진 심정에 대해 노래하며, 소정만의 특유의 깊이 있는 보이스에 애절한 가창력을 더해 듣는 이의 공감을 자아내는 발라드 곡이다.
소정은 “싱어게인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이니 만큼 많은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소정은 싱어게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있는 보이스로 연일 화제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8일 방송된 결승전에선 노래를 이어가던 중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사를 잊는 실수와 함께 주저앉는 모습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한편 소정은 이날 결승전에서 최종 4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소정은 디지털 싱글 앨범 ‘함께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명품 보컬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며 앞으로 어떤 음악 활동을 이어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