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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도끼를 박살 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모델 선후배 한혜진과 이현이의 야생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베어 그릴스와 같은 MBTI”라며 호기롭게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열정을 불태웠지만 허무하게 실패했고 재도전 역시 실패였다. 반면 이현이는 도끼질 한 번에 성공했다.
한혜진은 처음인 척 다시 도끼질을 했지만 결국 도끼를 부러뜨리고 말았다. 한혜진은 불 담당으로 밀려났고 장작 패기는 이현이의 몫이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