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과학문화재단 시상식 개최

입력 2021-02-16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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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

과학 분야 연구자 30명에게 3억7800만 원 지원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사장 백운규)은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0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6개 과학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800만 원을 전달하고 물리·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재료공학·에너지·IT 6개 분야에서 차세대과학자로 선정된 중견 연구자 6명에게 2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알 카타니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을 갖고 연구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 분들이 있기에 한국의 과학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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