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승윤 “출연 후 연락 많아져…출마해도 될 정도”

입력 2021-02-16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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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싱어게인’ 출연 이후 달라진 변화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11시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 JTBC '싱어게인' TOP3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이승윤은 “내가 그렇게 인맥이 넓은 줄 몰랐다. 잠깐 스쳤던 분들에게도 연락이 왔다. 이 정도면 출마를 해도 될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사람들이 올려주는 내 영상이 많았다. 조금이라도 영상을 가진 모든 분들이 올리는 것 같다. 출연 이전엔 모두 흑역사이니 추억으로 간직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 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근 화제 속에 파이널 무대를 마쳤다.

사진=JT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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