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종료→연말or내년 초 공개

입력 2021-02-1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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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종료
코로나19 극복하고 촬영 무사히 마무리
후반 작업 돌입→연말or내년 초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 연출 이재규) 촬영이 최근 마무리됐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지난해 11월 촬영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을 받아 촬영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던 ‘지금 우리 학교는’은 최근 모든 촬영 일정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편집 등에 따라 공개 시점도 달라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 공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 등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추노’, ‘루카: 더 비기닝’, 영화 ‘7급 공무원’을 쓴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맡아 기대되는 작품이다. 여기에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등 기대되는 신예들이 대거 출연해 신선한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향후 구체적인 공개 시점이 결정되면, 넷플릭스를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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