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선규, ‘빈센조’ 특별출연…‘승리호’ 송중기와 인연

입력 2021-02-16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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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승리호’ 송중기와 특급 의리
‘빈센조’ 카메오로 출격…20일 첫방송
배우 진선규가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에 특별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진선규는 20일 첫 방송되는 ‘빈센조’ 1회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번 출연은 한국형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넷플릭스 단독 공개)에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열혈사제’, ‘김과장’, ‘굿 닥터’, ‘신의 퀴즈’ 등 탄탄한 필력과 위트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빈센조’는 2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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