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걸그룹 그룹 있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려한 드레스부터 소녀다운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있지는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멤버들끼리 서로 칭찬하며 화기애애하게 수다를 떨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 매 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클로즈업에도 빛나는 여신 미모에 다섯 소녀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어우러져 촬영장 스태프들을 모두 입덕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최근 발매한 <Not Shy(낫 샤이)>까지, 있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목소리가 전하는 메시지는 모두 ‘나다움’으로 귀결된다.
“누군가를 보고 그 사람을 본받고 닮고 싶은 건 좋지만 그와 똑같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도화지에 여러 색이 입혀지는 것처럼 그의 좋은 모습을 닮아 그냥 나 스스로 '워너비 '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라는 예지, “스스로 당당해지려고 노력했다. 솔직하게 생각하고 거짓 없이 당당하게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유나, “내 기준 안에서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자”라는 생각이 확고한 편이다. 행복, 성공, 실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춰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리아의 말처럼 멤버 모두가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채령은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나만의 것으로 흡수하려고 애썼다. 지금까지도 나 자신을 잃지 말자는 생각은 변치 않았다”라며 자신의 색을 지키고 싶은 마음가짐을 전했다.
팬클럽 ‘믿지’와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브이앱,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있지 앞에는 유난히 ‘독보적’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리아는 “있지의 독보적인 매력은 아무래도 에너지다. 노래를 들었을 때 순간적으로 에너지가 예열되는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대체 불가능한 그룹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팬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있지의 의미를 깨닫는다. 나 혼자였다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하지 못했을 용기를 ITZY라는 이름으로 무대 위에서 여러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라는 예지,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나는 것들도 많아진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는 유나, “있지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 꾸준히 좋은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채령의 말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들의 순수한 진심이 전해졌다.
사진=싱글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화려한 드레스부터 소녀다운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있지는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멤버들끼리 서로 칭찬하며 화기애애하게 수다를 떨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 매 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클로즈업에도 빛나는 여신 미모에 다섯 소녀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어우러져 촬영장 스태프들을 모두 입덕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최근 발매한 <Not Shy(낫 샤이)>까지, 있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목소리가 전하는 메시지는 모두 ‘나다움’으로 귀결된다.
“누군가를 보고 그 사람을 본받고 닮고 싶은 건 좋지만 그와 똑같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도화지에 여러 색이 입혀지는 것처럼 그의 좋은 모습을 닮아 그냥 나 스스로 '워너비 '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라는 예지, “스스로 당당해지려고 노력했다. 솔직하게 생각하고 거짓 없이 당당하게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유나, “내 기준 안에서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자”라는 생각이 확고한 편이다. 행복, 성공, 실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춰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리아의 말처럼 멤버 모두가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채령은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나만의 것으로 흡수하려고 애썼다. 지금까지도 나 자신을 잃지 말자는 생각은 변치 않았다”라며 자신의 색을 지키고 싶은 마음가짐을 전했다.
팬클럽 ‘믿지’와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브이앱,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있지 앞에는 유난히 ‘독보적’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리아는 “있지의 독보적인 매력은 아무래도 에너지다. 노래를 들었을 때 순간적으로 에너지가 예열되는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대체 불가능한 그룹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팬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있지의 의미를 깨닫는다. 나 혼자였다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하지 못했을 용기를 ITZY라는 이름으로 무대 위에서 여러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라는 예지,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나는 것들도 많아진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는 유나, “있지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 꾸준히 좋은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채령의 말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들의 순수한 진심이 전해졌다.
사진=싱글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