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김수미 “힐링 자신, 산장 뒤에 땅 파놔”

입력 2021-02-18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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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KBS2 새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 김수미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18일 ‘수미산장’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수미는 이날 “국내 최초 트리(tree)호텔이다. 나무 위에 집을 지었다. 오자마자 힐링이 될 것이다. 정말 좋아서 나는 이미 뒤쪽에 땅을 파놨다”라며 “사람이 살다보면 숨어있고 싶기도 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기도 하지 않나. 산장에 오시면 성심을 다해 친구가 되겠다”라고 산장 주인으로서 인사했다.

이어 “산장지기 4명의 호흡이 잘 맞는다. 우리는 함께 생활하면서 식구가 돼야하는데 단합이 잘 됐다. 촬영이 없어도 보고싶다”라며 “팀워크가 좋아야 게스트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지 않나”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수미산장’은 ‘오늘 하루, 쉼’을 통해 게스트의 복잡했던 마음과 생각, 고민을 비워 주는 신개념 힐링 예능이다. 배우 김수미가 손님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집밥 손맛’과 산장지기 4인(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미산장’은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오늘(2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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