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업&다운] 유노윤호 ‘학폭 대응’ 미담 훈훈

입력 2021-02-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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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학폭) 파문으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한류스타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학폭과 관련한 미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올라온 ‘유노윤호의 선행을 알립니다(학폭 관련)’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노윤호와 같은 중학교를 졸업했다는 A씨는 “학창시절에 유노윤호가 건넨 위로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학교 폭력으로 너무 괴로웠고, 자퇴까지 할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유노윤호가 A씨의 학폭의 상처를 발견하고 “이거 그 자식이 그랬냐”며 “‘내가 혼내줄까’라고 한 마디 해줬다”고 회상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두 사람은 같은 반 친구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았지만,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큰 힘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 학교도 자퇴하지 않고, 무사히 졸업해 지금은 어엿한 가정을 이루고 잘한다면서 “무엇보다도 학교폭력은 주위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유노윤호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며 “정말 열정적이고 의로운 친구였다는 걸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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