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리조트,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실시

입력 2021-02-19 16: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중 트레드밀 활용 운동, 바디체크 등 진행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리조트는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국내에 3대 밖에 없는 수중 트레드밀을 갖춘 소노펫 고양 2층의 소노펫 스쿨에서 테라피 10회 등록 시 2회를 무료로 추가제공하는 ‘수중운동 10+2’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수중 트레드밀은 노령견이나 관절이 약한 강아지들이 체중부담과 통증을 줄이며 운동할 수 있는 기구로 건강할 경우도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좋다. 몸무게 15kg 이하 반려견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월 말까지는 ‘우리 강아지 바디 체크’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소노펫 스쿨이 트레드밀식 보행 분석기를 활용해 불편한 부위가 있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반려견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행 분석기에 압력센서가 있어 반려견의 걸음걸이나 자세 분석은 물론, 슬개골 탈구까지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슬개골 탈구는 강아지들에게 생기는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로, 조기에 발견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행 분석기를 통해 예방도 가능하다.

이밖에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매너견을 만들기 위한 ‘SONO CALMING 매너 클래스’도 3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기본교육과 에티켓을 배우며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교육법의 체험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클래스당 반려견은 최대 5마리까지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