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음악 오디세이’ 종영소감

입력 2021-02-22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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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 ‘음악 오디세이’ 종영소감

신화 신혜성이 SBS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 오디세이’에 대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혜성은 지난 21일(일) SBS 라디오 ‘음악 오디세이’의 마지막 방송을 통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셩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신혜성은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덕분에 그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하며 “항상 부족한 저 ‘셩디’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마지막 인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19년부터 약 1년 9개월간 SBS 라디오 ‘음악 오디세이’에서 DJ로 활약한 신혜성은 따뜻한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일 밤 청취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출연한 모든 게스트들과의 찰떡 케미를 보여준 바 있어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더 크게 느껴지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셩디 절대 못 보낸다”, “벌써 보고 싶어요 셩디 그동안 고마웠어요”, “오빠 덕분에 매일 밤 행복했는데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역시 “DJ 하차 소식을 전달드리게 되어 매우 아쉽다”라고 밝히며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를 청취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오랜 시간 동안 배려해주신 오디세이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아쉬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약 1년 9개월 동안 진행해온 SBS 라디오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를 종영하며 DJ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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