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군백기 고민 多, 앨범 열심히 준비”

입력 2021-02-22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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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군백기 고민 多, 앨범 열심히 준비”

그룹 샤이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온유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정규 7집 ‘Don’t Call Me’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군백기(군대 공백기)도 있었고 여러 시간이 있었는데 활동 준비를 한다는 생각하니 떨리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많이 고민되더라. 고민들을 잘 정리해서 앨범 준비 열심히 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민은 “샤이니 막내 태민”이라며 “오랜만에 샤이니로 인사드리는데 잘 부탁드린다. 정규 7집인데 새로운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민호도 “정규 7집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키는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앨범으로 인사드리는 건 2년 6개월만”이라며 “군대 안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앨범으로 좋을 활동 이어나갈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답게 성실하게 활동할 것이다. 다양한 곳에서 현 시국에 맞게 활동하겠다. 좋은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샤이니가 2018년 9월 발매된 정규 6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Don’t Call Me’는 샤이니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9곡이 수록됐다. 이가운데 타이틀 곡 ‘Don’t Call Me’는 사랑에 배신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의 힙합 댄스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졌다.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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