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세대별 추천 포인트, 24일 개봉

입력 2021-02-22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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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봉하는 영화 ‘톰과 제리’의 세대별 추천 포인트가 공개됐다.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무려 80년이 넘는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자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이다. 20201년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 ‘톰과 제리’는 톰과 제리를 주인공으로 한 첫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 10대: #귀여움 #하이브리드 #액션어드벤처

영화 ‘톰과 제리’는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톰과 제리의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린다. 특히 10대 관객들에게는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을 섞은 하이브리드 영화로 2D와 실사 화면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놀랍고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몽글몽글한 그림체로 살아 움직이는 톰과 제리의 치명적인 귀여움은 힐링 그 자체!


● 2030: #뉴욕대소동 #추억과 동심_방울방울

세기의 결혼식이 열리는 뉴욕 최고급 호텔에 투숙하게 된 생쥐 제리와 제리를 잡기 위해 고용된 톰의 사상 최강 스케일의 대전쟁이 일어난다. 어릴 적 봤던 그때 그 재미 그대로 잔망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는 것.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영화적인 재미를 배가시킨다.


● 패밀리: #어른_추억#어린이_재미#취향저격

영화는 원작을 바탕으로 손으로 그린 4만 장의 작화, 47개의 세트, 총 1800벌의 의상 등 초대형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불독 스파이크, 치명적인 매력의 고양이 투츠, 톰의 경쟁자인 길고양이 버치, 금붕어 골디와 코끼리 말콤 & 세실, 비둘기 피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액션에 심혈을 기울여 한시도 가만 있지 않는 우당탕탕 사고뭉치들의 역사상 가장 사랑 받는 라이벌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에 전 세대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다. 24일 2D와 4D, 4DX 자막판과 더빙판으로 개봉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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