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취약계층 학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

우리금융이 21일 취약계층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사진)을 진행했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높은 사교육비로 인해 디지털·정보통신 기술(ICT) 학습을 위한 진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특성화고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성화고 학생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웹디자인 등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지원하고, 우리금융의 ICT서비스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이 전문 멘토가 돼 실무 역량 배양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