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 번째 생일을 맞은 웬디를 위해 팬클럽 레베럽이 다같이 힘을 모았다. 팬들은 최애돌 웬디 커뮤니티와 더불어 각종 SNS 채널에서 ‘#나의_하루는_웬디로_가득해’ 해시태그를 올리며 웬디의 생일을 축하하고 투표를 독려하며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또 레베럽은 최애돌 앱 내에서 팬들이 힘을 합쳐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포트’를 달성함으로써 생일을 포함한 일주일간 웬디를 위한 지하철 광고를 펼쳤다. 이날 웬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 인증샷을 직접 올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었다.
앞서 웬디는 음악 토크쇼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에서 MC를 맡아 활약하며 음악에 대한 아티스트로서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웬디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웬디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총 1회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600만 원이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