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경원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덕구 이즈 백’(극본 김해녹, 연출 허석원)의 주인공으로 찾아온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는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는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재기 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원은 ‘덕구 이즈 백’의 ‘천덕구’ 역으로 분한다. ‘덕구 이즈 백’은 실종된 지 5년 만에 살아 돌아온 덕구와 그의 보험금 때문에 죽은 사람인 척 살기 원하는 가족들이 벌이는 우당탕탕 현실 가족 와해 드라마다.
극 중 천덕구는 돌아온 자신이 가족에게 반가운 존재이긴커녕 죽은 듯 살아줬으면 하는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현실에 혼란을 겪는 인물. 양경원은 이런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인물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사랑의 불시착’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단박에 대체불가 배우임을 입증한 바, 이번 작품을 통해 ‘천덕구’를 또 어떤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양경원은 촬영에 임하며 “먼저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주제의 무게감이 부담도 되었지만 덕구라는 인물에 더 진중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보시고 나면 사람의 본성과 이기심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보며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열심히 촬영하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렇듯 양경원은 2021년 상반기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부터 ‘덕구이즈백’까지 장르 불문 열일 행보로 그의 전천후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은 3월 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는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는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재기 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원은 ‘덕구 이즈 백’의 ‘천덕구’ 역으로 분한다. ‘덕구 이즈 백’은 실종된 지 5년 만에 살아 돌아온 덕구와 그의 보험금 때문에 죽은 사람인 척 살기 원하는 가족들이 벌이는 우당탕탕 현실 가족 와해 드라마다.
극 중 천덕구는 돌아온 자신이 가족에게 반가운 존재이긴커녕 죽은 듯 살아줬으면 하는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현실에 혼란을 겪는 인물. 양경원은 이런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인물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사랑의 불시착’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단박에 대체불가 배우임을 입증한 바, 이번 작품을 통해 ‘천덕구’를 또 어떤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양경원은 촬영에 임하며 “먼저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주제의 무게감이 부담도 되었지만 덕구라는 인물에 더 진중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보시고 나면 사람의 본성과 이기심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보며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열심히 촬영하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렇듯 양경원은 2021년 상반기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부터 ‘덕구이즈백’까지 장르 불문 열일 행보로 그의 전천후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은 3월 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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