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노사합의로 2017년부터 진행된 ‘1%행복나눔기금’이 시행 5년 차에 접어든 올해 최초로 30억 원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5년간 총액은 116억 원이며, 회사 매칭그랜트까지 포함할 경우 누적 1%행복나눔 기금은 약 224억 원이 조성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정유·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많은 구성원들이 ‘1%행복나눔기금’ 취지에 공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