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원준 진행 ‘보니하니’ 26일 종영 [공식]

입력 2021-03-10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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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E’LAST) 원준이 MC로 활약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가 막을 내린다.

10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엘라스트 원준이 MC로 활약 중인 EBS 1TV 예능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가 오는 26일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5개월간 열심히 활동한 18대 보니 원준을 응원해 주신 엘링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올 원준에게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니하니’는 2003년 첫 방송 된 뒤 18년 간 평일 오후 6시 방송되며 E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준은 지난해 10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보니하니’ MC로 전격 발탁, 제18대 보니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원준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학교 학생회장 이력을 지닌 성실하고 다재다능한 면모를 바탕으로 명석한 두뇌와 발랄한 에너지로 ‘보니하니’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원준은 ‘하니’ 채연과 호흡을 맞추고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초통령’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6월 보이그룹 엘라스트로 데뷔한 원준은 강렬한 퍼포먼스의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로 활동했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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