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단일 상품으로 개편, 공통할인 특전은 유지
롯데호텔은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 ‘트레비클럽’을 리뉴얼 론칭했다.트레비클럽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울산, 제주의 객실과 레스토랑 등을 이용할 때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이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하면서 고객이 선호했던 혜택을 모아 ‘통합 단일 상품’으로 정리했다. 기존 4종에서 공통할인 특전은 유지하면서 고객선호도가 높은 쿠폰을 엄선해 구성했다.
특별우대 쿠폰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울산, 제주 전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숙박권 1매, 롯데호텔 뷔페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베이커리 5만원 이용권 1매, 발렛파킹 이용권 3매 등 5종을 제공한다.
핵심 혜택인 객실 할인(15%), 인원 별 레스토랑 할인(33.3~10%), 부대시설 할인(40~20%) 등 기존 할인율을 유지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상품을 통합한 것이 아닌, 트레비클럽 회원에게 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 차원”이라며 “롯데호텔 멤버십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채널 또한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은 3월 한 달간 롯데호텔 멤버십 사이트에서 트레비 통합형 상품을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한 회원에게 레스토랑 식사권 5만원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