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운쓰’ 갈소원이 김태리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2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병수 감독,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이 참석했다.

올해 만 15세인 갈소원은 이날 참석한 배우 중 가장 오래된 연기 경력을 갖고 있다. 만 9세에 출연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는 절절한 감정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한 취재진은 “연기의 신”이라고 갈소원을 칭찬하며 이번 작품에 참고한 인물이 있는지를 물었다. 갈소원은 “연기의 신이라는 별명이 붙기엔 너무 부족한데 너무 감사하다”며 “연기에는 ‘미스터 선샤인’의 김태리 배우를 참고했다. 그 역할이 당차고 말투가 삼신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참고했는데 쉽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삼신은 활발하고 귀엽고 나 같다. 명부에 관해서는 철두철미한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 두 모습을 구별하려고 표정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