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올해는 국내 허니문, 내년엔 해외서 한 번 더”

입력 2021-03-23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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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패키지 ‘트래블 포 투모로우’ 출시
-허니문 기간만큼 해외 5개 계열호텔 숙박


롯데호텔이 색다른 아이디어의 허니문 패키지 ‘트래블 포 투모로우’를 내놓았다. 하반기나 내년부터는 해외여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글로벌 체인을 운영하는 국내 그룹이라는 특성을 접목했다.


‘트래블 포 투모로우’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 제주 등 국내 5개 호텔에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호텔 크레딧 10만원을 제공하는 스위트룸 상품으로 연박 시 롤스로이스 픽업과 센딩 특전이 제공된다. 시그니엘 부산은 와인, 디저트 등을 포함한 객실 내 웰컴 어메니티와 특별한 레터링 케이크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르살롱 2인 혜택,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특징이다. 서울 시내(호텔 포함)와 김포 혹은 인천공항 사이 픽업과 센딩 서비스도 1회 무료 제공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클럽 라운지 2인 혜택과 모엣샹동 임페리얼 샴페인을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제주는 석식과 스파, 야외체험 프로그램 등의 연박 혜택이 있다. 김포공항 롯데몰 무료주차도 제공한다.


이 허니문 패키지를 이용하면 2022년에 5개의 해외 체인(롯데호텔 괌, 블라디보스토크, 하노이, 호치민, 롯데아라이리조트)중 한 곳에서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트래블 포 투모로우 상품의 이용일수만큼 투숙할 수 있다.


조은영 롯데호텔 프로모션 랩 팀장은 “향후 여행 재개 상황에 따라 무료 숙박 특전 대상 해외 호텔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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