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나나-강민혁이 ‘오! 주인님’ 선택한 이유

입력 2021-03-2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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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나나-강민혁이 ‘오! 주인님’ 선택한 이유

‘오! 주인님’의 삼인방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먼저 이민기는 24일 오후 2시 생중계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우선 작품이 밝아서 좋았다. 작가님이 하고 싶어하는 메시지가 확고해서 좋았고 다방면에서 시도해볼 게 많은 캐릭터라 반가웠다. 로맨스와 삶의 메시지가 좋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나나는 “나와 비슷하게 사랑스럽고 밝고 따뜻한 인물이라 좋았다. 연기하면서 개인적으로 얻는 에너지와 영향도 좋았고 극 중 모녀지간의 모습도 아름답게 느껴졌다”며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해보고 싶었는데 따뜻한 로코를 할 수 있는 대본이 들어와서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강민혁은 “드라마 자체가 따뜻해서 좋았다”며 “캐릭터의 외적인 면뿐 아니라 성품이나 배려심이 따뜻하고 멋있었다. 유진이 가진 여유가 멋있어 보여서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의 로맨스 드라마다.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조진국 작가가 극본을 쓰고 오다영 감독이 연출한다. 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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