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나나, 3색 드레스 완벽소화

입력 2021-03-27 13: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 주인님’ 나나, 3색 드레스 완벽소화

‘오! 주인님’ 로코퀸 나나의 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3월 24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이 첫 방송됐다.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 ‘오! 주인님’은 통통 튀는 캐릭터, 따뜻한 스토리, 귀여운 연출 등이 어우러져 ‘꼭 봐야 할 로코’로 급부상했다.

나나는 극 중 대한민국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로코퀸 배우지만,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주인공 오주인 역을 맡았다. 화려함과 러블리함을 넘나드는 ‘오! 주인님’ 속 나나의 연기와 매력은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와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27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극 중 ‘로코퀸 오주인’의 매력이 듬뿍 담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나나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밀착 드레스부터 청초한 분위기의 화이트 드레스, 싱그러운 느낌의 옐로 드레스 등 각기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의상에 따라 성숙함, 청순함, 사랑스러움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 나나의 소화력이다. 극 중 오주인은 대중 앞에서는 세상 가장 화려한 배우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의상만으로도 이토록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나나이기에 오주인의 반전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한편 ‘오! 주인님’ 2회 엔딩에서는 남녀 주인공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이 동거 계약서를 작성했다. 본격적인 동거 로맨스의 신호탄을 쏜 것. 여기에 극 중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또 다른 남자 정유진(강민혁 분)의 등장도 예고됐다. ‘오! 주인님’ 3회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