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 아로마라인 골프대회 김성호·김소영 씨 남녀부 우승

입력 2021-03-31 1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879 아로마라인 골프대회 포스터

프리미엄 국산 골프클럽 브랜드 1879골프(회장 이동현)와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하는 ‘1879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1879 아로마라인 골프 대회’가 30일 경기 안성시 골프클럽Q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순차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 메달리스트(스트로크) 남자부 부문에서는 김성호 씨(75타)가, 여자부 부문에서는 김소영 씨(75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준우승은 고광필 씨(76타), 여자부 준우승은 배미화 씨(80타)에게 돌아갔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진 단체전에서는 조민재 팀(72.2타)과 차민선 팀(74.25타)이 우승과 준우승 영광을 안았다. 메달리스트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1879 VF79 퍼터와 부상이, 단체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1879 벙커탈출 유틸리티와 부상이 각각 지급됐다.

1879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골프 대회는 골프클럽Q를 비롯해 뉴서울CC, 군산CC, 센추리21CC(원주), 아라미르CC(창원), 포도CC(김천) 등 전국 6개 골프장에서 순차적으로 총 50회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다. 12월에는 50개 대회의 우승자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을 통해 2021시즌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공식홈페이지 1879골프 공식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8만7900원(카트비, 캐디피, 식대 별도).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