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던 스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던 스피스(미국)가 3년 9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 달러·86억9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맷 월리스(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월 피닉스 오픈 공동 4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3위,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스피스는 2017년 7월 디 오픈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다 고향 텍사스에서 3년 9개월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찰리 호프먼(미국)이 2타 차 3위(10언더파)에 오른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는 이경훈(30)이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4)과 김시우(26)는 나란히 2언더파 공동 26위에 랭크됐고, 최경주(51)는 1언더파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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