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가든 인 국내 첫 진출, 여름 서울 강남에 오픈

입력 2021-04-11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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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울 준 타워와 호텔 위탁경영계약
글로벌 호텔체인의 브랜드인 힐튼 가든 인이 국내에 들어온다. 힐튼은 준 타워와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의 위탁경영계약을 맺고 올 여름 오픈한다.

서울 양재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208개의 객실과 풀 서비스 레스토랑, 바, 회의시설, 야외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낵과 음료·셀프 서비스 커피를 24시간 제공하는 더 샵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의 소유주인 준 타워 단우준 사장은 “글로벌 호텔업에서 높은 명성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존경을 받아온 힐튼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향후 양사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지속하여, 올 여름 호텔의 성공적인 오픈으로 이용객을 만족시킬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힐튼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회원들은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도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힐튼 아너스는 18개 힐튼 호텔 브랜드가 참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회원은 숙박 시 적립되는 포인트를 결제 수단으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회원 대상으로만 적용되는 할인 프로모션, 무료 와이파이 그리고 힐튼 아너스 모바일 앱 사용 등의 다채로운 혜택을 즉시 누릴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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