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확진…‘집사부일체’, 촬영 이어간다 [공식입장]

입력 2021-04-28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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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SBS ‘집사부일체’는 차질 없이 촬영을 이어간다.

신성록은 28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앞서 신성록은 뮤지컬 '드라큘라'를 함께 준비 중인 손준호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신성록은 24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신성록은 자가 격리 중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판단, 보건 당국에 재검사를 요청했다. 그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신성록이 출연 중인 SBS '집사부일체'는 신성록을 제외한 이승기, 차은우, 양세형, 김동현 등과 촬영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SBS ‘집사부일체’ 측 관계자는 “신성록이 ‘집사부일체’ 녹화 후 확진자와 접촉해 촬영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8일 동아닷컴에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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