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라톤 5월 1일 스타트,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펀펀’하게 즐겨요

입력 2021-04-30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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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마라톤 포스터. 사진제공|서울마라톤

“다시 뛰지 않을래? Let’s run again!”

세계육상문화유산이자 플래티넘 라벨의 2021서울마라톤이 5월 1일부터 9일까지 버추얼 형식으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올해 서울마라톤은 러너 1만50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 참가 접수가 시작한 12일 1시간30분 만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돼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접수 첫 날 14시간 만에 1만2000명이 신청한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었다.

서울마라톤사무국은 “러너들을 위해 뉴발란스 반팔 티셔츠, 완주 티셔츠, 레이스 판초 등 차별화된 기념품과 ‘다시 뛰지 않을래?’ 시그니처 슬로건 메달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사전 이벤트를 펼친 덕분에 참가 접수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대회기간 중 언제, 어디서나 달릴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건강관리 플랫폼 ‘써클인’과 함께 풀코스와 하프코스 챌린지가 진행된다. 도전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완주 기념메달이 주어진다.

삼성헬스, 스트라바, NRC 등 GPS를 기반으로 한 러닝앱 기록을 캡처해 서클인 앱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시간과 거리를 자동 산출하며, 앱을 통해 현재 순위와 남은 거리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도 전할 수 있다.

여기에 다채로운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각자의 코스를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서울마라톤 플로깅’과 친구·연인·반려동물 등과 함께 뛰고 우리 동네의 러닝 코스를 소개하는 ‘우리동네 런트립’이 대표적이다.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은 ‘런소영’ 임소영씨가, 우리 동네 대표 러너를 위한 런트립은 ‘러닝전도사’ 안정은씨가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다. 러닝계 최고의 셀럽들이 함께 이벤트를 하는 건 올해 서울마라톤이 처음이라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서울마라톤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2-30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프로필 촬영이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러닝 핫스팟인 잠수교, 노들섬, 올림픽공원, 잠실주경기장에서 러닝프로필인 #인생런컷을 촬영해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GPS 아트 공모전을 진행, 당선작 코스에 입상자 네이밍을 붙여 서울마라톤 공식 코스로 지정한다.


주최: 서울특별시,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특별시 체육회
협찬: KB금융그룹, 삼양, 포카리스웨트, 한국마사회
주관: 스포엑스컴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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