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기승능력인증시험 자율시행 시설 모집

입력 2021-05-07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1일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 접수
한국마사회는 11일까지 기승능력인증 시험을 자율시행할 민간 승마시설(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기승능력인증제는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표준화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기승능력과 말, 승마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인증제 시행은 승마시설 사전 수요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집이 끝나면 현장점검을 거쳐 11월까지 시험이 진행된다. 희망하는 시설은 초·중급 수준인 4∼7등급 인증에 참여할 수 있다.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에 선정된 승마시설이 신청대상이며 영업배상책임보험과 함께 기승시험장, 말, 응시자 등을 갖추어야 한다. 선정된 승마시설에는 한국마사회에서 자격심사를 위한 심사위원을 파견하고 구급차 및 응급 구조사 등을 지원한다.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