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홈쇼핑서 70분 동안 1만24실 판매
도심형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가 홈쇼핑 1만실 판매 기록을 또 세웠다.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9일 오후 현대홈쇼핑에서 진행한 제주 드림타워의 그랜드 하얏트 제주 패키지 방송이 70분 만에 1만24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만실 판매는 2월14일 CJ오쇼핑 방송에 이어 두 번째다.
두 번의 1만실 판매를 포함해 제주드림타워는 최근 85일 동안 5차례 홈쇼핑 판매를 통해 3만8600실의 판매를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휴가철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판매에서 2박 상품 비중이 85% 가까이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드림타워는 제주 공항서 10분 거리의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